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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kos/Oikos Letters

Oikotreee Global Forum

Oikotree Global Forum 보고



                  (c) World Council of Churches

Oikotree Global Forum 2013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3월 2일(금)~10일(일)까지 열렸습니다. 오이코스에 서는 박성원 교수님, 신재식 교수님, 김의신 목사님, 마한나 학생이 참가했고, 김용복 박사님아시아생명학연구원 대표로 참여하셨습니다. 일정 중에 박성원 교수님과 마한나 학생, CWM 직원이 회의장소인 요하네스버스 공항 근처 호텔 로비에서 무 장강도를 만나 모든 것을 빼앗기는 위험 상황을 맞았지만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돌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Oikotree Movement는 계속해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데, 아마도 World Social Forum처럼 세계교회의 예언적 기능을 하 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 다섯 개의 Working Group 을 만들었습니다.(아래쪽 표 참조)

또한 Joint Struggles Working Group에서는 5개 이슈를 공동투쟁과제로 설정했는데(아래쪽 표 참조), 이 다섯가지 이슈가 모 두 땅(land)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땅”에 대한 신학적 성찰, 신앙고백운동, 신학교육, 네트워크, 에큐메니칼연대투쟁들을 함께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인도 Orissa 문제가 워낙 심각하고 한국 기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우리 “오이코스신 학운동”이 여기에 연대하고 공동 투쟁하는데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