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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5월의 인사


안녕하세요 블로그 운영자 하율이 아빠입니다. 오랜만에 나의 이야기에 글을 남기네요. 블로그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지 벌써 4개월 째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참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방문객도 10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아마도 요즘에 올리고 있는 'WCC 바로 알자'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만큼 WCC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몇분이 오셔서 댓글도 남겨 주시고 관심도 가져 주셨는데, 포스팅한 글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말꼬리 잡기의 댓글을 남기고, WCC와 관련도 없는 글에 WCC를 폄하 하는 엉뚱한 댓글을 악의적으로 남기시는 것 같아서 삭제를 했습니다. 그래서 'WCC 바로 알자' 관련 글들은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블로그의 원활한 운영과 찾아오시는 분들이 눈살을 찌프리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에 그렇게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로 댓글을 다셨던 분이 많이 언짢아 하시던 것 같던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소모적인 논쟁은 별로 좋아 하지를 않아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같은 하나님을 믿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것은 맞지만 그 방법에는 좀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해 줄줄 아는 관용의 미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5월에는 마무리를 하지 못한 일본평화기행을 꼭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26성인 기념관과 평화자료관을 다녀온 기억과 감동이 아직도 남아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빨리 글로 여러분들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이코스 신학운동 관련 소식과 그외 여러분들과 나누면 좋을 것 같은 에큐메니칼 신학에 관련 된 자료들을 올려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을 올릴 때까지 모두에게 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