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이코스 신학운동 첫 오프라인 광고 ©Oikos Korea, Designed by Lee Eunwoo. 드디어 오이코스 신학운동(이하 오이코스)이 지면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오이코스는 페이스북과 기타 SNS, 그리고 오이코스에서 활동을 하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을 통해서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 졌습니다. 그래서 오이코스 활동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오이코스 전도(여기서 오이는 52주를 뜻합니다.)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또한 젊은 층에게는 온라인을 통한 광고는 제한 적이지 않고 거부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노년층(?)에게는 온라인 광고는 제한적이며 또한 거부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오프라인 광고는 이런 아쉬움을 한번에 달래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번 오프라인 광고는 장로회신학대학교 학보인.. 더보기
일본 평화기행 1월 16일(소토메, 나가사키) -上- 소토메 바다(사진: ©하율이 아빠) 고쿠라교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우리는 4시간을 달려 나가사키에 도착을 했다. 그리고 조금 더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길을 멀미와 함께 지나 소토메라는 작은 마을에 도착을 했다. 여행을 오기 전 "나가사키 교회군 순례기"란 책을 읽었는데, 그 책 54페이지를 보면 소토메를 이렇게 이야기 한다. "탁 트인 바다와 작은 섬들, 요철처럼 들쑥날쑥한 복잡한 해안이 나타났다. 작은 곶들이 수평의 받에 수직으로 가파르게 솟아 있다.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노을의 명소인 '석양의 언덕 소토메' 휴게소이다. 이 휴게소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노을 만이 아니다. 이곳엔 ≪침묵≫의 작가 엔도 슈사쿠의 문학관이 있다." 우리는 석양을 보기에는 너무 이른 아침에 소토메에 도착을 했다. 한국에 .. 더보기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 이렇게 만드신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엿샛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창세기 1장 31절(공동번역)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보시고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어느것 하나 싫어하신 것이 없으셨죠. 그러나 우리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노아의 아들 함과 그의 아들 가나안을 흑인으로 만들어 저주를 받은 인종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피조물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소중하고 우린 서로 평등합니다. 피부의 색깔로만 사람을 판단하고 차별하지 않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제공 월드비전 더불어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장성에 열린 오이코스 여름학교에서 채택한 공동기도문과 실천강령의 다문화 부분을 함께 올립니다. 공동기도문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