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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제

Ⅱ.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오해 - 5. 정현경은 성령을 거부하였는가?(WCC는 이단인가?) WCC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오해 이형기 (장신대 명예교수) Ⅱ. WCC의 신앙과 신학에 대한 오해 5. 정현경은 성령을 거부하였는가? 1991년 캔버라 WCC의 전체 주제는 “성령이여 오소서, 전 창조세계를 다시 새롭게 하소서”였다. 성령초대의 기도로써 전 창조세계의 갱신을 기원한 것이다, 그리고 그 하부주제들도 성령으로 시작한다. 제1분과는 ‘생명의 부여자이시여, 당신의 창조세계를 지탱하소서!’였고, 제2분과는 ‘진리의 영이시여, 우리를 자유케 하소서!’였으며, 제3분과는 ‘일치의 영이시여, 당신의 백성을 화해시키소서!’였고, 제4분과는 ‘성령이시여, 우리를 개변시키시고 거룩하게 하소서!’였다. 캔버라는 전통적인 삼위일체론적인 성령론에 바탕 하여 성령의 만유현존을 주장하였다.(S. Ⅰ. Ⅰ. A. 1.. 더보기
WCC 바로 알자 - 11. WCC는 혼합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WCC란 무엇인가?) 11. WCC는 혼합주의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정현경의 켄베라 총회주제 강연 비판에 대하여 저자: 박성원 교수(영남신학대학교 교수, WCC중앙위원), 이형기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공동집필자료출처: WCC 10차 총회 준비 위원회 WCC 캔베라 총회에서 행한 정현경 교수의 주제강연은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당시 WCC총회에서도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정교회는 아주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발표는 WCC가 복음과 문화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정교회 대표의 주제발표가 정통 삼위일체의 성령에 대한 성찰에 집중한 반면 정현경의 발표는 문화적 접근을 하였다. 정현경은 초혼제의 문화의식을 하면서 성경 속에 있는 인물과 인류역사 속에 부당하게 죽임당한 영들을 한 맺힌 영으로 보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