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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오이코스 여름학교 기독공보에 실려 지난 8월 18-21일 장성 한마음자연학교에서 열린 ’2014 오이코스 여름학교’가 기독공보에 실렸습니다. 거기에다 제가 찍은 사진이 기독공보에 실리는 영광(?)까지 얻었습니다. 생명, 정의, 평화를 향한 신학도들의 순례의 여정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한 함께 동참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아래 기사를 꼭 한번 읽어 주세요. :-) '오이코스 신학운동'은 지난 8월 18~21일 전남 장성 한마음자연학교에서 '성경과 함께 떠나는 정의ㆍ평화의 순례'를 주제로 오이코스 여름학교를 개최했다. 김은혜, 박성원, 신재식, 장윤재, 정경호, 정원범, 황홍렬, 최광선, 최상도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본교단 산하 신학대 및 청년 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오이코스 여름학교에서는 제10차 WCC총.. 더보기
에볼라와 21세기 선악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이와 관련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지금 세계는 치사율에 육박하는 에볼라(Ebola)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에볼라는 콩고의 에볼라란 마을에서년에 처음 나타난 바이러스로 인간에게 처음 나타난 바이러스이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넓게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적인 이슈가 되지 못하다가 이번에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동시다발로 나타나고 세계 다른 지역으로까지 퍼질 염려가 있으니 난리들이다. 그런데 지금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년대 중반에 카나다 의학계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원인규명을 해서 발표한 적이 있는데 그 후 에볼라가 심각하지 않아 이 연구는 흐지부지되었거나 감추어진 것 같다. 그 연구에 따르면 에볼라는 원숭이를 통해 매개된 것 같은데 인간이 아프리카 깊은 밀림지.. 더보기
한국교회에게 쓰는 편지 2014년 오이코스 여름학교가 끝나며 참가자들이 메시지를 준비했습니다. 3박 4일동안 모여서 함께 웃으며 생각을 모으고 공감을 나눴습니다. 그 결과가 아래에 있습니다. 성경과 함께 생명정의평화의 순례를 떠나며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12:15) 안녕하세요? 저희는 2014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 한마음자연학교에서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지키기 위한 신학을 추구하는 오이코스 신학운동이 개최한 오이코스 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과 교수들입니다. “성경과 함께 떠나는 생명정의평화의 순례”란 주제로 열린 금년 여름학교에서 지금 우리 사회와 교회에 대한 우리의 성찰을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편지를 띄웁니다.그동안 한국교회는 소외된 자의 편에서 예언자적 .. 더보기